고함량 디클로페낙나트륨 첩부제…기존 제품 대비 4배 이상 고함량

디클로맥스 플라스타(사진 제공=신신제약)
디클로맥스 플라스타(사진 제공=신신제약)

[메디코파마뉴스=김민지 기자] 신신제약은 고함량 디클로페낙나트륨 제품인 근육통 및 관절염 치료용 첩부제 ‘디클로맥스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 디클로맥스 플라스타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디클로페낙나트륨이 동일 면적의 기존 제품 대비 4배 이상인 140mg 함유돼 있다. 또한 디클로페낙나트륨 첩부제 중 국내에 처음 발매되는 10*14cm 대형 사이즈로 등, 허리, 어깨와 같이 넓은 부위에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에게 특화된 제품이다.

또한 냉감 효과를 일으키는 멘톨 성분이 32mg 함유돼 붓기 및 통증 완화 효과가 오랜 시간 지속되며, 더블레이어 공법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신신제약의 설명이다.

신신제약 노현민 마케팅 이사는 “디클로맥스는 신신제약의 다양한 첩부제 라인업 중 허리와 등과 같이 넓은 면적에 강력한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기존 동일 성분 제품에 비해 사용 제한 연령이 18세인 고함량 일반의약품인 만큼 소비자의 컨디션 및 복약 상황에 따라 약사의 적절한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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