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화이트''프로멘실' 등 시장반응 좋아

 

슈넬생명과학은 웰빙트렌드에 맞는 QOL 의약품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슈넬생명과학은 최근 미국 오라텍사에서 수입해 국내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는 치아미백제 ‘비화이트’가 출시 1개월만에 초도 수입 물량 전부를 판매하는 등 관련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치아 구조는 변하지 않고 치아 내부 색상만 밝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치과에서만 사용됐던 이 제품은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어 치과를 방문하지 않고도 치아미백 관리가 가능한 점이 판매호조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슈넬생명과학은 최근 치아미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넬생명과학은 또한 이달초부터 발매에 들어간 여성갱년기 치료제 ‘프로멘실’도 꾸준하게 판매가 증가하는 등 시장진입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주 노보젠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의약품으로 전세계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호주의약청(TGA)과 식약청이 인증한 GMP에서 표준화된 공정과정으로 생산되고 있어 임상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해 국내 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슈넬생명과학 이천수 대표는 “'비화이트'가 국내 시장에서 반응이 뜨거워 현재 2차 수입을 진행하고 있다”며 “'프로멘실'에 이어 다양한 QOL제품 개발로 시장 내 제품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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