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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 개인유전체 국제 프로젝트 참여
하버드대 주도 ..아시아 기업중 유일
2010년 05월 13일 16:03:0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테라젠이 개인 유전체 프로젝트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인 "GET(genomes environment traits) conference"참여를 통해 국제 개인유전체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GET 국제학술대회는 미국 보스톤의 마이크로소프트사 연구소에서 개인유전체 분야를 주도하는 하버드대의 조지 처치 교수의 "개인 유전체 재단"(PersonalGenomes.org)에 의해 개최됐다.

이 DNA구조를 밝힌 노벨상 수상자인 제임스왓슨을 비롯해 개인 유전체분야의 핵심 인사들이 참여한 대회로 테라젠은 이 학술대회에 참여한 13명의 개인유전체 선구자중 2명을 해독 및 해석하고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스폰서 기업의 역할을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00년 미국의 빌클린턴 대통령과 토니블레어 영국 수상이 공동으로 선언한 한 개의 인간 유전체 (게놈)을 공개한 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일반인들도 누구나 자신의 완전한 유전정보를 다 해독하여 습득할 수 있는 것을 기념하여 인간 게놈 프로젝트 발표 10주년을 맞아 4월27일을 DNA 날로 선포하고 개인유전체 시대의 대중화를 알리는 국제학술대회다.

 한국에서는 2008년 12월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박종화 센터장, 현 테라젠 바이오연구소장)와 가천의과학대 이길여암당뇨연구원(김성진 원장)이 한국인 최초로 김성진 원장의 게놈 지도를 완성 및 분석하고 공개하였기에 이번 행사에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김성진 박사가 본인의 유전체 정보를 공개한 13명 중의 한 연자로 초청되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최초의 한국인 게놈 지도 분석에 참여했던 (주)테라젠 연구자들에 의해 최초 개인유전체프로젝트 선구자 10명중 백인여성 연자의 게놈 서열도 분석 및 공개되었다. 이 여성의 게놈은 프로젝트의 유일하게 분석된 여성이었으며, 테라젠은 일주일내에 초고속으로 게놈을 분석함으로서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

제임스 왓슨 박사는 참석하여 자신의 유전체 해독에 관한 개인적 경험을 말하였으며 현재 유전체 산업의 핵심 회사인 일루미나, 라이프테크날로지, 헬리코스등의 사장들이 참석하였고 앞으로의 상업적, 사회적 파급효과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였다.

 2011년 경 부터는 유전체를 해독하는 해독비용 (DNA 서열 읽기 실험 비용)이 1000만원 내외로 떨어져서, 개개인의 유전체 정보를 가진 사람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이번 개인유전체 학술대회는 그러한 시대에 앞서, 유전체가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하기 위해, 이때까지 자신의 유전체 정보를 세상에 공개한 13여명의 사람들을 초청해, 그 사람들의 경험을 직접 들어보고 앞으로의 기회와 문제들을 토론하는 역사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테라젠 바이오연구소 박종화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맞춤의학의 핵심인 개인유전체 산업과 바이오인포메틱스 기술이 상업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2년이내 개인유전체를 활용한 맞춤의학관련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될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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