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현안 책자화 1천부 발행..각 후보에 전달

◆경기도약사회가 마련한 홍보책자. 9개현안을 정리해 제작했다.
 경기도약사회가 약사의 주요현안을 일목요연하게 담은 안내책자를 6.2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자료는 지난 5월 4일 제7차 회장단회의를 통해 논의된 바 있으며 약사 당면현안 및 정책 등을 정리한 것이며,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기 시작했다. 

지부 정책위원회와 홍보위원회가 주관하여 제작한 동 정책자료에는 약사회 당면 현안 중 9개 주요 현안을 추려내 각각의 주제에 대한 개요와 제반 문제점 및 올바른 개선방안 등이 일목요연하게 적시되어 있다.

약대신설과 증원, 약사 자율지도권 부여, 지역처방의약품 목록제출 의무화,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허용논의,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등 민감한 약사현안에 대한 정부의 관련정책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실었으며  이의 개선방안과 약사회 요구사항 등을 함께 다뤄 소책자 형태로 총 1천 여부를 제작했다.

이와관련 김현태 회장은 "향후 지방자치 행정의 중심이 될 후보자에게 약사관련 각종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약사회의 입장과 개선방안 등을 적극 홍보하여 약사직능에 대한 일부 왜곡된 편견을 불식시키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데 동 정책자료가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며 책자 제작을 위해 힘 쓴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자료는  경기도내 선거출마 주요 후보자에게 선거일 전까지 전달되며 지부에서는 도지사, 광역의회 의원,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들을 전담하여 전달하고 기초의 회 의원 후보자에 대해서는 분회의 협조를 얻어 분회별로 각각의 후보자에게 전달하 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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