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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상급종합병원 내원 24개월 이하 영유아 305명 대상 연구결과 발표- 급성중이염 발병·재발 모두 13가 폐렴구균 백신 대비 우수한 예방효과 확인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의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국내 영유아에서 급성중이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K-AOM(Korea-Acute Otitis Media, 한국-급성중이염) 임상연구 결과(Human Vaccines & Immunotherapeutics 2020년 4월 24일 온라인판)가 발표됐다.이번에 발표된 K-AOM 임상연구는 국내의 8개 상급종합병원 등에 방문한 24개월 이하 영유아의 급성중이염 발생 빈도 및 비인두 보균율에 대한 연구(descriptive longitudinal hospital-based epide
제약바이오
이헌구 기자
2020.05.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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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비마 후속 치료제 급여 ‘촉구’…“2차 치료제 보험 문제 해결해달라”- 경쟁약 ‘넥사바’ 대비 부작용 적고 생존기간 연장…“유연한 대응 시급” 간암 치료제 ‘렌비마(렌바티닙)’의 후속 치료제에 대한 급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그동안 의학계 내부적으로도 환자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던 상황에서 이 같은 국민청원의 등장이 향후 렌비마의 후속 치료제 급여 적용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3년째 간암 투병 중인 남편을 둔 청원인은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간암 투병 중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청원인의 남편은 B형간염 보균자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에서 간암을 발견하고 수술을 시행했지만 재발이 이어졌다. 결국 남편
제약바이오
박애자 기자
2020.05.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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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에서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한 신규성을 입증 받았다.JW홀딩스는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를 활용한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 원천기술이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JW바이오사이언스의 특허 기술은 ‘WRS를 이용한 전염성 질병 또는 전염성 합병증을 진단하기 위한 조성물과 진단 마커 검출 방법’으로 2016년 5월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단장 김성훈)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다.WRS는 2016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에 발표된 논문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키는 주요 염증물질인 TNF-alpha, I
제약바이오
이효인 기자
2020.05.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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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당뇨병 신약 ‘듀비에’의 대사증후군 개선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SCI (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 그리고 대사(DOM,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듀비에와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을 직접 비교하기 위해 2015년 1월 28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국내 27개 기관에서 2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결과다. 2019년 유럽 당뇨병학회에서 먼저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종근당은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메트포르민과 듀비에, 메트포르민과 시타글립틴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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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구 기자
2020.05.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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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투약 ‘스핀라자’ VS. 일회 투여 ‘졸겐스마’…총 치료비 ‘숨은 일인치’- 노바티스, 신약허가 신청서 제출…업계, “치료효과·필요성에 초점 맞춰야” 초고가 신약으로 알려진 노바티스의 ‘졸겐스마(오나셈노진 아베파보벡)’가 국내 시장 상륙을 앞두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척수성근위증(SMA) 치료제 졸겐스마의 신약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업계에서는 졸겐스마가 이미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시판 허가를 받은 만큼 국내에서도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원샷 치료제’로 불리는 졸겐스마는 단 한번 투여로 2세 미만 소아 SMA 환자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제약바이오
박애자 기자
2020.05.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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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은 22일 국제 조달 시장 공급용 물량을 선점하기 위해 ‘CT-G7’의 본격적인 생산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케미컬 의약품 주요 공급처인 인도 내 봉쇄령(Lock-down)으로 경쟁사들의 주요 공장 가동률이 30%대로 낮아진 상황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다.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HIV 치료제인 CT-G7은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3개 성분을 복합한 개량신약으로 올해 4월 FDA로부터 잠정 승인(Tentative Approval)을 받았다.CT-G7의 생산시설인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은 올해 초 FDA 실사에서 무결점으로 통과하며 상업생산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 바 있다.클린턴 의료재단(CHAI, Clinton Health Access Init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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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0.05.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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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온시아(대표 송윤정)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IMC-001’의 임상 2상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1일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본 임상2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비강형 결절외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IMC-001은 T세포의 PD-1과 암세포의 PD-L1간의 상호작용에 의한 항암T세포의 억제신호를 차단함으로써, 항암T세포의 활성을 촉진시켜 항암효과를 높이는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이다.이는 키트루다, 옵디보 등 2019년 기준 25조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한 PD-1/PD-L1 계열의 약물들과 같은 작용기전이나, IMC-001의 경우 이에 더해 Fc의 기능을 살린 IgG1 타입을 적용함으로써 NK세포 등의 다른 면역세포도
제약바이오
박애자 기자
2020.05.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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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올해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치가 나왔다. 관절염 주사제인 ‘콘쥬란’의 급여화에 따른 매출 상승과 안티에이징 치료제 ‘리쥬란’의 중국 진출 확대가 이 같은 분석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교보증권 김한경 연구원은 2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9.3%, 31.8% 증가한 1,000억 원, 251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콘쥬란 급여 전환 및 리쥬란 중국
제약바이오
박애자 기자
2020.05.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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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제약바이오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19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시상식을 갖고 강신호 명예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원희목 회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등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주관한 3개 주관단체장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은 평생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약업계 발전에 이바지 하신 분”이라며 “제1호 수상자 선정에 3개 단체가 이견이 없
제약바이오
이효인 기자
2020.05.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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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가 루예제약(Luye Pharma Group)과 지난 11일 조현병 치료제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성분명: 쿠에티아핀 푸마르산염)에 대한 독점 유통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에는 국내 허가권 승인이 완료됐다.이번 계약으로 알보젠코리아는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의 국내 판매 법인(Marketing Authorization Holder)으로서 한국 내 허가권 및 독점 유통 그리고 마케팅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갖게 됐다.알보젠코리아는 2015년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을 국내 시장에 공급해왔으며 쎄로켈 정과 쎄로켈 서방정의 판권은 2018년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루예제약으로 매각됐다. 이로써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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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0.05.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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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안전성·효과성 입증 서류 필수…“마케팅 허가부터”- 마호메드 알 카와즈마 상임컨설턴트, “현지 문화와 할랄 인지해야” 요르단 진출을 고려 중인 기업이라면 품질·안전성·효과성을 입증할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마호메드 알 카와즈마 상임컨설턴트는 최근 열린 바이오코리아2020에서 ‘중동 사업 기회; GMP 및 인허가 장벽’을 주제로 한 강좌에서 국낸 기업의 요르단 진출 과정을 설명했다.요르단 FDA에 따르면 당국의 마케팅 허가를 받지 않은 기업은 요르단 또는 MENA 지역에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다. 또한 기본적으로 요르단 FDA에 품질·안전성·효능에 관한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평가를 받아야만 의약품을 판
제약바이오
박애자 기자
2020.05.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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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를 전면 무상 공급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다.GC녹십자는 18일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국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제약회사가 코로나19 치료제의 전면 무상공급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업계에서 이윤을 포기하는 정도의 발표는 있었지만, GC녹십자의 결정은 금전적 손해를 감내하겠다는 것이어서 상당히 이례적이다.‘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의약품이다.이와 같은 혈장 치료제는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가장 빠르게 투약 가능한 의약품으로 분류된다.GC녹십자 측은 혈장치료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개발부터
제약바이오
박애자 기자
2020.05.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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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매출 23% 성장…수익성은 적자서 140%대로 ‘급상향’- 마스크 및 신제품 ‘신구 조화’ 전략, 코로나19 ‘일등공신’국제약품의 스타트가 순조롭다. 지난해 적자로 마감했던 이 회사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다.최근 공개된 국제약품의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액은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회사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국제약품의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0%, 당기순이익은 49억원으로 142% 증가하면
제약바이오
이소라 기자
2020.05.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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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 한미약품에 에페글레나타이드 권리 반환 통보- 120일간 협의 후 최종 확정…계약금 2억 유로는 그대로 수령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사노피가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해왔다고 밝히고, 계약에 따라 120일간의 협의 후 이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고 14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하는 방안을 사노피와 협의하는 한편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사도 찾겠다는 계획이다.한미약품은 “이번 통보는 사노피의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일방적 결정이다. 사노피가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하겠다’고 환자와 연구자들 및 한미약품에게 수차례 공개적으로 약속한 만큼 이를 지키라고 요구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손
제약바이오
이효인 기자
2020.05.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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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임상시험 1상 진행 예정…국가적 팬데믹 사태에 대비- 지속적 개발 위해 중동국가 정부 및 파트너사와 협의할 것 셀트리온은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국책과제는 미해결 치료제의 도전 및 기술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셀트리온은 정부 지원금 22억을 포함해 총 37억 여 원의 사업비로 메르스 항체 치료제 ‘CT-P38’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 셀트리온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CT-P38의 비임상시험 및 임상 1상 승인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며 세부과제는 고려대학교와
제약바이오
이헌구 기자
2020.05.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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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임상시험 중단 사례가 1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임상시험 종료와 같은 최악의 상황은 피해갔다. 당초 코로나19가 대형 임상 악재를 초래할 것이라는 업계 일각의 경고 메시지가 사실상 빗나간 예측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최근 이밸류에이트는 clinicaltrials.gov 연구자료를 통해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임상시험과 관련한 각 항목별 변경사항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보고서를 보면, 과거만 해도 한달에 평균 약 50번의 중단 조치가 있던 임상시험이 지난 3월에는
제약바이오
이소라 기자
2020.05.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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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장기 성장 위한 치료제 및 파이프라인 확보- 에스테틱 중점 치료분야에서 리더십 입지 갖춘 바이오제약기업 탄생애브비가 엘러간 인수를 위한 모든 작업을 완료했다. 이로써 회사는 기존 면역치료제 분야에서 에스테틱 영역까지 영향력을 확장함에 따라, 거대 제약기업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11일 애브비는 아일랜드 고등법원의 거래 계약과 승인에 의해 요구되는 모든 정부기관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엘러간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엘러간 주주는 엘러간 1주당 애브비 주식 0.8660주와 현금 120.30 달러를 받게 된다.
제약바이오
이헌구 기자
2020.05.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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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쇼크’ 만회 나선 MR들, 하반기 ‘전투태세’ 돌입- 중소제약사 실적 원천은 ‘판촉’…생활방역 전환 ‘반색’ 제약사들이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들어가기 위해 운동화 끈을 조여맸다. 코로나19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으로 완화됐기 때문이다. 감염병 확산으로 직격타를 맞은 중소제약사들의 숨통이 상당 부분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중소제약사들이 본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달부터 영업사원의 현장 투입이 재개되긴 했지만 사실상 활동 폭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업계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는 분위기다.당초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달했던 지난 1분기, 제약사들의 실적을 두고 비관론이 우세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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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인 기자
2020.05.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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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해진 ‘비대면’ 유통채널…사회적 거리두기 불구 매출 ‘상승세’- “시국이 시국이라”…건강관리 관심 ↑ 건강기능식품 출시 ‘봇물’ 국내 중견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예방 측면의 건강관리 트렌드가 건기식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정체된 일반의약품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승승장구한 건기식이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제약사의 미래 먹거리로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웅제약, 동아제약, 일동제약, JW중외제약, 제일헬스사이언스, 휴온스네츄럴 등 매출 상위 제약사들이 속속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공략에 본격
제약바이오
이효인 기자
2020.05.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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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취지는 공감하는데…“기술공유, 자금조달 쉽지 않다”- 새로운 방향성 제시에 ‘의미’…“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공동 출자해 개발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개별 기업들이 의약품 개발에 뛰어들고는 있지만 언제 성과물이 나올지 쉽게 예단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업계는 신종 감염병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보자는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사장단 회의에서 신종 감염병 치료제 등을 비롯한 글로벌 신약 개발의 조속한 성과 도출을 위
제약바이오
이효인 기자
2020.05.0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