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 착수 제약사·바이오社, 첫 확진자 발생일 대비 주가 대폭 ‘상승’- 대세 약물 임상 결과 ‘낙제점’…게임 체인저 누가되나 이목 ‘집중’- 치솟는 개발사 주가…“임상일정·개발속도 변동 커 낙관 금물” 기존 약물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의 본격적인 상용화 시점을 두고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듯 약물 재창출 연구를 진행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세다. 다만 일각에선 각 기업들이 보유한 약물의 임상 일정이나 개발 속도가 제각각인 데다 결과도 확신할 수 없는 만큼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라
- 2019년 토종신약 ‘전무’…35개 허가품목 중 수입이 31건, 나머진 해외판권- 국내 제약사, 고지혈증·고혈압 개량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치중 ‘뚜렷’작년 국내에서 허가된 신약 중 순수 우리기술로 만들어진 토종 제품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의 강세는 여전했다. 정부가 이른바 ‘업그레이드 약’의 가치를 지나치게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개량신약의 캐시카우 ‘역할론’이 다시금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9년 의약품 허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허가된 35개
- 일본산 전문약 2월 처방 실적, 전년比 ‘두 자릿수’ 급증- 상위 8개사 작년 매출 평균 11%↑…대외 여건과 ‘반비례’- 日 불매운동 ‘숨은 일인치’…일반약 ‘울고’ 전문약 ‘웃고’일본산 전문의약품들이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 지난해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인한 반일 감정에서 촉발된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심지어 올해 코로나19까지 잇단 대형 악재를 거쳤지만 일본계 제약사들은 한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모양새다.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일본 불매 운동에도 불구하고 주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