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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 질환과 직결되는 LDL-콜레스테롤 강하의 새 판을 깔고 있는 노바티스의 레크비오가 새로운 임상을 시작한다. 연구의 성패에 따라 LDL-콜레스테롤 관리의 새로운 트렌드 마련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심혈관계 사건 재발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중추연구에 한국인 환자가 대거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국내 현장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새 기전의 치료제인 만큼 장기 안전성 문제는 넘어야 할 숙제다.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최근 레크비오(성분명 인클리시란)에 대한 임상 3상인 VICTORION-2Prevent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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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2021.12.2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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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2 음성 환자에게도 경구용 표적치료제인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의 시대가 열릴 수 있을까. HR 양성, HER2 음성 유방암 치료에 1차 약제로 쓰이는 CDK4/6 억제제를 투약한 이후 TKI 계열의 네라티닙을 트라스투주맙, 풀베스트란트와 병용했을 때 HER2 음성 유방암에서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네라티닙은 조기 유방암 연장 보조치료요법으로 국내에서도 지난달 허가를 획득한 만큼, 추후 임상 결과에 따라 빠른 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약의 국내 판권은 케이피에스의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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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2021.1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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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안정기 심박수가 높을 경우 치매 위험이 커지고 인지장애 감퇴 속도가 빨라진다는 연구가 나와 관심을 끈다. 이 결과는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여부와는 무관했다는 점에서 인지장애 예방 전략에 힌트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국제 학술지 Alzheimer's & Dementia는 최근 스웨덴 카로린스카 연구소 윰 이마호리(Yume Imahori) 박사를 대표저자로 한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논문 링크: https://alz-journal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lz.12495)이 연구는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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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2021.12.0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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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는 심혈관 질환 위험의 잣대가 된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수치가 상승하면 이상지질혈증이라는 병명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률을 급격하게 증가시킨다.국내·외 학회에서는 심혈관계 질환의 초고위험군에 대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70㎎/dL, 혹은 55㎎/dL 이하까지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정상 환자 보다 심혈관 질환에 취약한 환자들은 LDL 수치를 더 낮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스타틴 계열의 약물과 에제티미브는 그간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한 대표적인 치료제였다. 스타틴으로 LDL 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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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2021.1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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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증 건선 치료제 시장이 새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내년부터 산정특례 기준이 완화되면서 관련 치료제 시장 규모가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는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증 건선에 대한 산정특례 기준 개정안’을 보고했다. 이 개정안은 고시 개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에는 중증 건선의 산정특례 기준에서 ‘광선치료 3개월 의무’를 삭제하고 의료진의 임상 소견을 재등록 기준으로 삼는 내용이 담겼다.산정특례는 환자가 본인부담금 5~10%만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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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2021.12.0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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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심장 석학들이 모이는 미국심장학회(AHA)에서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다시금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고했다. 당초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SGLT-2 억제제가 심부전으로 영역 확장을 완성하는 단계에 올라섰다는 평가다.앞서 지난 8월 자디앙은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좌심실 박출률 보존 만성심부전(HFpEF)에 대한 임상연구인 EMPEROR-Preserved 결과를 보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이달 14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만성심부전 환자에게 박출률 정도와 무관하게 자디앙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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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2021.1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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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비알코올성지방간(NASH) 분야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시고 있다.특히 이번 개발 중단은 임상 2상에서 1차 목표점을 달성하며 기대를 모았던 BMS의 페그벨퍼민(pegbelfermin)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1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통한 성명으로 페그벨퍼민의 NASH 치료제 개발 중단을 밝혔다.성명에서 BMS는 “더 이상 NASH 치료제 페그벨퍼민 개발에 집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해당 임상(FALCON 2b상)은 완료될 예정이지만 NASH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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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2021.11.2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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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을 이용한 비만 치료제가 진화하고 있다. 새로운 GLP-1 치료제가 비만 치료의 진정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음식물 섭취에 반응해 분비되는 GLP-1 호르몬. 이 호르몬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는 억제해 식후 혈당 상승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위장관 운동에도 관여해 포만감을 증가시키기도 한다.이를 타깃하는 치료제는 당초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조절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위험하다고 알려진 저혈당 발생 가능성이 낮은 채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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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2021.11.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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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면역항암제를 보조요법으로 사용하는 연구 결과들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 이후 재발 가능성을 낮추거나 수술 전 사용해 완전 관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데이터다.그간 면역항암제 개발은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의 말기 환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이를 통해 말기 비소세포폐암 분야에서는 기존 표적항암제 외에도 다양한 면역항암제 옵션들이 만들어졌다.하지만 1~3기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 옵션의 확장은 속도가 더딘 모습이었다. 최근 이뤄지고 있는 면역항암제의 보조요법 사용 연구가 주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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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2021.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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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가 개발한 노안 치료제 부이티(미국 제품명 Vuity)의 국내 도입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출시를 위한 별도의 가교임상(해외 의약품에 대한 한국인 안전성 평가)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은 일단 긍정적이지만, 한국시장의 우선순위를 바라보는 글로벌 본사의 판단이 출시 시점을 가를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노안을 치료하는 전 세계 첫 안약 형태의 제품인 부이티를 승인했다.이 약은 애브비가 지난 2019년 73조 원이라는 거금으로 인수한 앨러간이 개발하던 제품으로 무스카린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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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2021.11.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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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의 발병률을 낮추는 데 비타민D와 오메가3 지방산 복용이 도움이 된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그간 자가면역질환은 사실상 발병률 감소를 위한 객관화된 치료법이 없던 가운데 이번 결과는 전향적, 무작위, 대규모 연구로 디자인된 5년 추적관찰 연구라는 점에서 의료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7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류마티스학회(ACR) 2021년 연례학술대회에서 브리검여성병원의 카렌 코스텐베이더(Karen H. Costenbader) 박사는 비타민D와 오메가3의 자가면역질환 예방을 위한 무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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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2021.11.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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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아토피피부염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의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가 독주하던 시장에 JAK 억제제 계열의 경구제들이 시장에 속속 진입하는 형세다.지난 5월 일라이 릴리의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에 이어 애브비의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 또한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적응증을 잇달아 획득했다.듀피젠트는 그간 치료에 난항을 겪던 대표적인 분야인 중증 아토피피부염에서 획기적인 효과를 보이며 글로벌은 물론 국내 매출 규모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사노피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듀피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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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2021.1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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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불명의 색전성 뇌졸중(ESUS) 환자의 재발 예방에서 그동안 아스피린 대비 우월한 결과를 내놓지 못했던 경구용 항응고제(NOAC)가 새로운 결과를 도출했다. 좌심실 기능 장애가 있는 ESUS 환자에게는 뇌졸중 재발을 상당히 감소시키는 결과지를 받아든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가 정체된 국내 NOAC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최근 미국의사협회 신경학회지(JAMA Neurology) 온라인판에는 리바록사반(제품명 자렐토)과 아스피린을 비교한 임상 3상 시험인 NAVIGATE-ESUS의 탐색적 분석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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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기자
2021.1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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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영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치매는 국가적으로 관리에 나설 만큼 대책 마련에 시급한 모습이다.치매는 아직 그 원인이 분명치 않아 치료제 개발도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최근 바이오젠의 아두헴(성분명 아두카누맙)이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지만, 효과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여전히 치매 고위험군 발견과 조기 관리가 중요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다. 다만 현재로선 치매 위험이 큰 고위험군을 구분하기 위한 연구 결과도 부족한 상태
학술
최원석 기자
2021.10.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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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혈우병 환자의 치료 목표는 혈액응고인자의 최저치를 1%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자의 출혈 예방 및 조절을 위해 이를 3~5% 이상 유지하는 것을 의료진이 선호하는 추세다.다만 혈우병 환자의 혈액을 채혈해 혈액응고인자의 최저치를 확인하는 방법만으로 B형 혈우병의 치료 성적을 평가하는 것은 일부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B형 혈우병은 혈액응고인자 9인자가 결핍돼 발생하는데, 환자에게 투여된 혈액응고인자 9인자는 혈관 내부뿐만 아니라 혈관 외 영역까지 분포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B형 혈우병의 특성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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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구 기자
2021.10.0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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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진 ‘원형 탈모증’에서 JAK 억제제가 성과를 냈다. 일라이 릴리의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 대규모 글로벌 3상 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지를 받아든 것이다.국내 상황도 올리미언트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분위기다. 이 약이 이미 류마티스관절염과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적응증을 국내에서 획득한 데 이어 원형 탈모증에 대한 효능을 확인하는 글로벌 임상에서는 한국인 환자가 상당수 참여했기 때문이다.그간 원형 탈모증의 경우 치료법이 없었던 만큼 올루미언트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지 관심이 쏠린다.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유럽
학술
최원석 기자
2021.10.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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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가 없는 저항성 고혈압 치료의 유력 후보물질인 피리바스타트가 국내에서 약효 검증대에 오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4일 프랑스 퀀텀 지노믹스(Quantum Genomics)사가 개발 중인 피리바스타트의 저항성 고혈압 환자 대상 임상 3상을 승인했다.이 약은 뇌의 아미노펩티다아제 A에 작용해 안지오텐신Ⅲ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기존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RAS) 억제제의 경우 안지오텐신Ⅱ나 안지오텐신Ⅰ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저항성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한계가 존재했다. 피리바스타트의 임상 3상 진입에 관
학술
최원석 기자
2021.09.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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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의 비만치료를 더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는 미국심장학회(AHA)의 서한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치료제나 대사수술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미국과 만성질환 환자의 상태 차이가 큰 국내에서는 현실적으로 대입이 어려워 보인다.AHA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학술지 하이퍼텐션(Hypertension) 온라인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게재했다.(전문: https://www.ahajournals.org/doi/10.1161/HYP.0000000000000202)해당 서한에서는 고혈압 환자에 대한 우
학술
최원석 기자
2021.09.2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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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T-2 억제제가 또 한번의 ‘계열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그간 시장을 주도하던 대표 치료제들이 잇따라 주목할 만한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최근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그동안 치료제가 전혀 없던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에서 효과를 입증했다.[참고기사: http://www.medicopharm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938]이는 과거 자디앙이 심혈관계 효과를 입증한 EMPA-Reg 연구 결과가 나온 지난 2015년의 상황과 비슷하
학술
최원석 기자
2021.09.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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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소재 다국적제약사인 UCB의 신약이 글로벌 블록버스터 후보로 잇따라 언급되고 있다. 유사계열의 선발제품이 즐비한 시장이라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최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중등도~중증 성인 판상건선 치료제로 UCB의 빔젤스(BIMZELX, 성분명 비메키주맙)의 시판허가를 승인했다.빔젤스는 인터루킨(IL)-17A와 인터루킨-17F를 선택적으로 직접 억제하는 생물학적 제제를 이용한 주사제로 세계 각국에서 허가를 검토하고 있다.이번 유럽 허가는 빔젤스의 3가지 임상 3상 시험(BE READY, BE VIVID,
학술
최원석 기자
2021.09.1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