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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의료계 파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등을 반대하며 집단휴진 투쟁을 한 의사사회를 놓고 찬반글이 연달아 게시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의대 정원 확대 등을 반대하며 국시 접수를 취소한 의대생들에 대한 추후 구제를 반대한다는 게시글은 청원 동의 20만명을 초과했다. 이 게시글에 대한 청와대 답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8일 메디코파마 취재진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보건복지 분야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153건 중 38건이 의료계 파업 관련 내용이었다. 전체 게시글 4건 중
병원
박애자 기자
2020.08.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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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의료 서비스 확대 필요성에 대한 주장이 제기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원격의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되고는 있지만 현재 국내 의료법상 원격진료 행위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감염병 사태의 장기화로 언택트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 되고 있는 데다 전 세계적으로 원격의료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기반 마련을 위한 체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원격의료 분야는 최근 수 년에 걸쳐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약 450억 달러였던 전 세계 원격의료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까지 4배 가까이 성장
병원
이소라 기자
2020.08.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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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를 넘어 온택트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요양급여비용 심사 온택트 시대가 개막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비상근심사위원이 심평원을 방문하지 않고 의료현장에서 심사업무를 할 수 있는 심사위원 업무포털 시스템(이하 심사위원 업무포털)을 개발해 7월 27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심평원은 지난해 12월 2차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심사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심사위원 심사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자 지난해 2월부터 원격심사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왔다.심사위원 업무포털은 비상근심사위원이 의료현장 등 외부에서
병원
박애자 기자
2020.07.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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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은 국민건강보험제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건강보험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조사 결과, 국민 대다수는 국민건강보험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국민 10명 중 9명(92.1%)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보험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응답했다.매우 긍정적은 24.4%, 대체로 긍정적은 67.7%로
병원
박애자 기자
2020.07.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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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건정심 본회의 의결을 이달 말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약계 7개 단체가 17일 범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적극적인 저지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의학회, 대한약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대의전원협회 등 7개 전문가단체는 이날 “과학적 검증이 없고 급여화에 대한 원칙도 무시된 첩약 급여화 반대에 뜻을 모은다”며 범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출범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범대위는 “과학적 검증이 없는, 급여화 원칙이 무시된 첩약 급여화는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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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0.07.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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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수가협상이 파행으로 끝난 가운데 수가협상 시스템을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주요 5개 공급자단체는 지난 2일 새벽, 2021년 요양급여비용 환산지수 계약(수가협상)을 마무리했다.협상 결과, 약국 3.3%,한방 2.9%에 합의했지만 의원, 병원, 치과는 모두 결렬됐다.당초 건보공단은 병원 1.6%, 의원 2.4%, 치과 1.5%의 인상을 제시했지만 공급자단체의 인상안과 간극을 좁히지 못한 것이다.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는 2021년도 수가 인상에 드는 추가소요재정을 9,416억원으로 제시했다
병원
박애자 기자
2020.06.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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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하는 보건의료계의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수가협상이 종료된 가운데 병협과 의협, 치협이 결렬을 선언했다. 반면, 약사회는 3년 연속 인상률 1위를 기록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7개 공급자단체는 2일 2021년 요양급여비용 환산지수 계약(수가협상)을 마무리했다.총 7개 의약단체 중 대한약사회와 대한한의사협회만 협상이 타결됐다.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와는 간극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 특히, 의협은 최대집 집행부가 들어선 2018년도부터 3년 연속 수가협상 결렬을 기록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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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0.06.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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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의료기관 간 원격협진 진료수가의 환자 본인 부담금이 면제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먼저 다른 의료기관 방문환자에 대한 자문 시, 의료급여기관에서는 원격협의진찰료(의뢰·자문)를 산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자문료에 대해서는 본인부담을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의료급여기관에 대한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시 최대 1/2 범위 내에서 행정처분을 감경하도록, 감경의 상한 기준이 명확해진다.의료급여기관 관련자가 불법적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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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0.05.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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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염 증상으로 병원 찾아 수액 주사 맞다 초등학생 숨져- 靑 국민청원 통해 법제화 주장…12일, 1만2,698명 동의의료사고를 수사하는 전담부서 설치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장염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수액 주사를 맞다가 숨진 11세 초등학생의 아버지인 A 씨는 최근 국민청원에 ‘의료사고를 수사하는 전담부서를 별도로 만들고 그에 관한 법도 제정해 주십시오’라는 글을 게재했다.A 씨는 “(아들의) 증상이 확연히 나빠졌던 오후 5시 경부터 심정지가 왔던 6시경까지 담당 소아과 의사는 오전진료 후 퇴근했을 뿐더러 연락조차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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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0.05.1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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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간협-물치협 등 직능단체 단독법·의료법 개정안 공동 발의 조율각자도생(各自圖生)하던 보건의료단체들이 하나로 뭉친다. 의협을 제외한 보건의료 직능단체들이 각각 추진하던 단독법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11일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보건의료단체들은 21대 국회 개원에 맞춰 직능단체 단독법과 의료법 개정안을 공동으로 발의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이다.한의협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018년 가칭 ‘한의약법’, ‘치과의사법’, ‘간호법’ 제정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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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0.05.12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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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성형외과 의사, "유령수술 살인 병원 막아달라" 호소- 복지부·법무부에 유령수술로 인한 사망 피해자 실태 규명 ‘촉구’ 현직 성형외과 전문의가 정부에 유령수술로 인한 사망 피해자 실태 규명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국가 차원에서 유령수술 사망 피해자에 대한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고, 환자들이 ‘인간도살장’과 같은 병원을 찾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성형외과 전문의 A 씨는 최근 ‘유령수술 살인을 멈추기 위해 ‘성형사망’ 피해자 숫자를 파악해서 알려달라’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본인이 대한성형외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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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0.05.0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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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중증질환 및 희귀·중증난치질환을 가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산정특례 등록 신청절차를 4월 1일부터 간소화 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중증 및 희귀·난치중증질환을 가진 의료급여수급자가 산정특례 적용을 받으려면 병·의원에서 발급한 진단서와 신청서를 구비해 기초자치단체(시·군·구청)에 직접 등록을 신청(방문 또는 FAX)하고, 시·군·구 담당자가 자격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승인해야 가능했다.산정특례 등록신청부터 시·군·구청의 승인까지 1~2일 정도 소요(건강보험은 최대 1시간 이내)되고, 절차 등이 복잡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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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0.04.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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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면역력이 취약한 산정특례 대상 환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산정특례 적용기간을 한시적으로 일괄 연장 한다고 밝혔다.암, 희귀·중증난치질환에 대한 산정특례는 등록제(적용기간 5년)로 운영하고 있으며, 종료 시점에 해당 질환으로 계속 진료가 필요한 경우 재등록을 할 수 있다.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산정특례 종료 예정 환자들이 감염 우려, 요양기관 미운영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적기에 산정특례 재등록 할 수 없는 사례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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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0.02.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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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14일 280여 개 주요 혈액사용 의료기관에 대해 민·관합동 혈액 수급 위기대응 실무 매뉴얼 혈액 수급 위기대응 체계를 신속히 마련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이는 최근 코로나19 국내 유입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악화되면서 혈액 보유량이 위기대응 매뉴얼 주의단계 기준인 3.0일분 수준까지 낮아짐에 따른 조치이다.이번 조치는 범부처적인 헌혈증진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차원에서 혈액수급 위기에 대응할 혈액사용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토록 한 것으로 지난 1월30일 의료기관 혈액 적정사용 요청에 이은 후속 조치이다.혈액수급 위기대응체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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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20.02.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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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20년 2월부터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를 전국 60개 지역으로 확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으로 가족 수발자의 경제적 부담은 감소했으나, 오랜 간병생활로 가족이 느끼는 부양부담감은 여전히 높아 가족갈등, 노인학대, 간병자살 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해 가족 수발자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을 올해 전국 60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2월부터 실시하는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전국 60개 노인장기요양보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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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0.02.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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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17일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열고 환자 중심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향을 심의·확정했다.협의체는 그동안 응급의료체계 전반의 개선점을 논의하고▴응급의료서비스 이용격차 없는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 ▴중증도에 따른 합리적 응급의료서비스 이용체계 마련을 위해 3대 분야 11개 개선과제를 마련했다.주요 개선과제를 보면 119응급상담서비스 접근성과 전문성을 강화키로 했다. 국민이 119응급상담서비스를 널리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 상담서비스 평가를 실시키로
병원
김세진 기자
2020.01.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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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적정성 평가로 요양급여 질 관리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수혈과 외래 우울증 평가가 신규 도입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월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2020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했다.올해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자 안전영역 평가에 중점을 두고, 수혈 및 우울증(외래)의 평가를 도입하는 등 총 35개 항목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다.올해 하반기부터 수혈이 가장 많은 슬관절치환술을 중심으로 수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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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0.01.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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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을 위해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과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을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범사업 참여기관 모집 결과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에는 13개 기관,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에 50개 기관이 선정됐다.선정된 기관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기존 건강보험 수가에 가산 수가를 적용하는 등 시범사업 수가를 적용받게 된다.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은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가 적시에 적절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여 조기 퇴원을 유도
병원
김세진 기자
2019.12.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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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4일 서울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를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이날 간담회는 행동발달증진센터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보호자 의견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능후 장관은 서울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지정 현판을 전달하며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발달장애인환우들이 연주하는 첼로 공연을 감
병원
김세진 기자
2019.12.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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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77조 9,104억 원으로 전년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31조 8,235억 원으로 전체 대비 40.8%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6일 건강보험과 관련한 주요통계를 수록한 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지난해 요양기관 수는 총 9만 3,184개소로 전년대비 1.8%(1,639개소) 증가했다.전체 요양기관은 의료기관 7만 1,102개소(76.30%), 약국 2만 2,082개
병원
박애자 기자
2019.11.06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