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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의료기관 출생신고를 의무화한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보호출산제 필요를 주장하며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국회는 지난 30일 본회의를 열고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투표 결과 재석 267명 중 찬성 266명, 반대 0명, 기권 1명이었다.개정안은 아동이 태어난 즉시 의사・의료기관장 등이 시・읍・면장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출생사실을 통보하도록 한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의료인이 진료기록부에 출생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기재하고 심평원이 시・읍・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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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7.0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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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새로운 사회적 논의체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지자 의료계가 발칵 뒤집혔다. 의료계는 의・정 간 신뢰를 무참히 짓밟은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와의 각종 분야에서의 논의 중단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7일 열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적정 의사인력 확충 방안 논의를 위한 의사인력 수급추계 전문가 포럼’에서 “의사 인력 확충과 관련해 올해 하반기에는 공급자 뿐만 아니라 환자 단체와 소비자 단체, 언론계 등 수요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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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6.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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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를 간소화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법안 제정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의약계와 환자·시민단체 모두 반대 입장을 내놔 향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고용진·김병욱·정청래 의원이 발의한 관련 법안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 등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을 병합해 위원장 대안으로 의결했다.개정안은 보험회사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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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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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전담병원’으로 최전선에서 싸운 지방의료원의 경영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입은 의료 손실보다 정부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해 페원 위기에 처한 것이다.이에 보건의료단체는 2024년 정부 예산에 공공병원 회복기 예산을 반영하는 등 정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 13일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활동했던 35개 지방의료원 결산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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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6.1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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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공공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설립 및 확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적 근거를 보안한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의료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해당 법안에 대한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설립 및 확충은 민간기관과의 불필요한 경쟁을 야기해 공공의료기관의 인력수급 문제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의료자원의 불균형을 심화시켜 지역의료체계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의료계는 공공의료기관 확충에 앞서 민간 의료기관에 대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으로 공공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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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6.0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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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보건의료계의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수가협상이 종료된 가운데 보건의료단체 5개 단체 중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는 결렬되고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타결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5개 공급자단체는 1일 2023년 요양급여비용 환산지수 계약(수가협상)을 마무리했다.총 5개 의약단체 중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만 협상이 타결됐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는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2024년도 평균 수가 인상률은 1.98%로, 추가 소요재정은 약 1조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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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6.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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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코로나19 종식 선언에 따라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유지를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격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면 신종 감염병에 확진돼도 쉴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시민단체들은 형식적인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보다 OECD 수준의 상병수당을 도입해 ‘아프면 쉴 권리’를 줘야 한다고 촉구했다.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지난 31일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유지로 아프면 쉴 권리 보장하라’는 논평을 냈다.앞서 질병관리청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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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6.0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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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그동안 의료기관 안에 머물던 보건의료의 역할을 지역사회로 확대해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노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병원·요양시설이 아닌 익숙한 거주공간에서 통합적인 의료·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신 의원은 법안을 발의하기 위해 의사, 한의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가정간호·방문간호·지역사회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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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5.3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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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뤄졌던 의대 정원 확대 논의가 협상 테이블에 오를 예정인 가운데 시민단체에서 의대 정원을 최소 1,000명 증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기존 의대 정원으로는 지방 의료취약지 소외가 더 심화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사회적 논의체로 확대・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지난달 13일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 취소법 등으로 의료현안협의체 논의를 중단했던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24일 협의체 복귀를 선언했다. 필수의료 지원책 마련을 위해서다.앞서 의협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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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5.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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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자 보건의료 직역단체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그동안 간호법 폐기를 주장해온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예정된 총파업을 유보했다. 반면 간호법 통과를 촉구해온 간호계는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불법의료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간호사 면허반납운동을 전개하는 등 단체행동에 돌입하는 한편, 총선기획단을 구성해 간호법 제정안을 반대한 정치인과 관료들을 단죄하겠다고 선언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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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5.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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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간호법 제정 논란이 보건의료계를 넘어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가운데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시민단체가 대통령 거부권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와 함께 일부 직역단체의 불법 집단행동에는 선처 없이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난 12일 국회를 통과한 의료인 면허 취소법과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와 관련, 이 같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인 면허 취소법과 간호법의 대통령 거부권행사 여부를 두고 의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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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5.1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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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 취소법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의료계와 간호계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의료계는 해당 법안들이 본회의에서 가결될 경우 공동 총파업에 나서겠다며 국회를 압박했고 간호계는 의사협회의 명분 없는 파업은 반헌법적 행태라고 지적하며 간호법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 취소법은 오는 1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이에 따라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복지 단체들은 최근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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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4.1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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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의료계 최대 화두 중 하나였던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관련 파기환송심이 시작되자 의료계가 총력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통상적으로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거나 사실관계가 뒤집히지 않는 이상 대법원의 판결을 바꾸기 힘든 만큼 이번 재판에 총력을 쏟아 바꾸겠다는 것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9형사부(재판장 이성복)는 지난 6일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A 원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천대엽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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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4.0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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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최근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폐과를 선언한 가운데 공공 소아과 전문의 양성을 위한 관련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는 국민동의청원이 등장했다. 정부가 직접 소아과 전문의를 양성하는 한편 국립소아과의원을 직접 운영하는 시범사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소청과 폐과와 대국민 작별인사을 고했다.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은 “지난 5년 동안 소청과 의원 662개가 경영난으로 폐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수입원인 진료비는 30년째 동결 상태”라며 “더 이상 소청과 전문의로서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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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4.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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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정부 정책에 반발하는 보건의료계 리더들이 투쟁 시위로 단식과 삭발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박명하 위원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간호법, 의료인 면허 취소법 폐기를 촉구하며 단식과 삭발을 선택했으며,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은 한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축소 저지를 위해 삭발을 하고 곡기를 중단했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의료계 리더들의 단식・삭발 투쟁이 쏟아지고 있다.그 포문을 연 것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다.박태근 회장은 지난 3일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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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3.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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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의료계의 투쟁이 점점 고립되는 모양새다. 정부와 야당 뿐만 아니라 여당과 시민단체까지 의대 정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특히 정의당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공공의대 설립을 중심으로 의대 정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를 대국민 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여당과 시민단체에서 의대 정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최근 원내 대책회의에서 의대 정원 증가 필요성을 강조했다.성일종 의장은 “중증 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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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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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보건의료계가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정작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등장한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청원에는 무관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원이 게시된 보름 동안 동의자가 293명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30일 동안 5만 명의 동의를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의료법 제8조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결사반대에 관한 청원’을 게시했다.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의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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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3.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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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진료지원인력인 PA(Physician Assistant) 양성・합법화 논의가 지지부진하면서 의료계 내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전공의 단체가 대학병원장과 고용한 PA 간호사를 고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개원의사단체가 대학병원장과 PA 간호사를 형사고발하는 사태에 이른 것이다.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최근 PA 간호사를 공개 채용한 삼성서울병원과 응시한 간호사들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삼성서울병원은 최근 ‘PA 간호사’ 명칭을 사용해 ‘방사선종양학과 계약직 PA 간호사’와 ‘간호본부 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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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2.0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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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정부가 필수의료 지원 대책 최종안을 마련해 발표했지만 의료계, 시민단체 누구도 만족하지 못하며 실효성 없다는 지적만 제기됐다. 의료계는 이번 발표에 인력 확보와 재정 지원 등 실질적 대책이 빠져 있다며 전형적인 탁상공론이라고 비판했으며 시민단체에서는 공공의대 신설, 의대정원 확대 등 알맹이 빠진 대책이라고 꼬집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중증·응급, 소아, 분만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필수의료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복지부는 가장 먼저 주요 응급질환에 대해 병원 간 순환당직 체계를 시범 도입하고 새로운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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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2.0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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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풍토병화(엔데믹)되면서 중단됐던 의사인력 확충 논의가 다시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방소멸을 막을 선제적 방안으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인력 확보가 꼽혔기 때문이다.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2023년 올해의 국가 이슈’ 중 하나로 ‘지방소멸과 공공의료인프라’를 선정했다.입법조사처는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지역 내에서 필수의료 서비스가 충족되고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살기 좋은 지역에는 인구가 유입될 것”이라며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인력 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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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1.12 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