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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 자율 모집을 허용한 데 이어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을 내정하자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의 정부의 의대 증원 규모 축소 발표에 사학재벌 자율로 기울어진 것으로 가짜 의료개혁의 증표라고 비난했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노연홍 회장은 의료민영화주의자로서 정부의 의료 개혁은 의료영리화를 가속화한다고 비난했다.앞서 정부는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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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4.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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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의대 증원 사태 이후 의료계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집단 고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사직 전공의들은 박민수 차관의 사과 및 경질 전까지는 병원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로 일관했다.분당차병원 정근영 前 전공의 대표를 비롯한 사직 전공의 1,362명은 지난 15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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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4.1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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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오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2,000명 증원 정책 추진 의지를 피력하자 의료계는 그동안 밝힌 정부 입장을 반복한 데 그쳤다며 논평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이번 담화문을 통해 의사 증원의 진정한 속내였던 의료 민영화를 드러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그동안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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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4.0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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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의대 증원 사태 장기화에 따라 여론이 악화되자 정부와 대통령실이 대화를 제안하며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섰지만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행렬은 끊이질 않고 있다. 정부가 대화를 유도하면서도 ‘2000명 증원’이라는 기존 방침과 입장을 유지하면서 물러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임상 뿐만 아니라 기초의학 교수들까지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며 사직서 제출 행렬에 동참하면서 의료계와 정부의 대치 상황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5일을 기점으로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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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3.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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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을 공식 발표하며 의대 증원에 쐐기를 박으면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모양새다. 의료계는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겠다는 강한 발언과 함께 정원 배분 철회를 촉구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도 사립의대 증원 인원 중 64%가 수도권 병원이 있는 사립대라며 사실상 수도권 민간 대형병원들의 민원 수리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쏟아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0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2,000명 증원 배분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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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3.2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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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의대 증원 사태가 소송전으로 비화하는 모양새다. 의료계와 정부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법적 행동에 돌입한 것이다.교수부터 개원의까지 법적 행동에 나서면서 향후 사법부의 판단에 의대 증원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임현택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 모임 대표와 이재희 아미쿠스 메디쿠스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사직 의사를 밝힌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내리는 것이 부당하다는 이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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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3.2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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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대 정원 증원 규모 협상을 두고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가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00명 증원 규모를 절대 조정할 수 없다고 못 박은 반면 대통령실에서는 의료계와 의대 증원 규모를 논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의료계에서는 정부가 4.10 총선을 앞두고 승리에 눈이 멀어 의대 증원을 강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엇박자 행보가 부처 간 소통 부재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의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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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3.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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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가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투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사면초가에 빠지는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이 병원을 이탈한 의사의 집단행동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의료개혁을 관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낸데다 정부는 PA 간호사들이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약물 투여 등을 허용하기로 했다.여기에 더해 보건의료노조는 의사 진료거부 중단 및 조속한 진료 정상화 촉구 범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면서 의료계의 고립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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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3.0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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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이 환자를 떠나며 의료대란이 현실화된 가운데 이에 뿔난 환자들이 정부에 엄정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의료계에 불법 집단행동 중단을 촉구하며 고발 등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의사 집단행동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하며 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넣기도 했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 현장 이탈로 환자들의 피해가 지속되자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경제정의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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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3.0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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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주말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의사들이 거리로 나섰다. 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들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졸속 추진은 의학교육 부실화를 초래하며 의료비 폭증을 야기한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한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지난 3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택우)는 여의도 공원 옆 여의대로에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궐기대회에는 4만 명(경찰 측 추산 1만 명)의 의사들이 참석했다. 의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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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3.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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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자 정부가 간호사, 한의사 등 직역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의계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재발 방지 해결책으로 한의사들의 1차의료 참여 확대를 주장했다. 하지만 정부는 한의사, 약사 업무 범위 확대 검토는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하는 입장을 내놨다.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찾을 수 있으며 간호사, 약사, 한의사 등 여러 직역 간 업무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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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2.2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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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기로 발표하자 의료계의 파업시계도 빨라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즉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총파업을 위한 태세를 갖췄으며 전공의협의회도 임시총회를 열고 총파업을 결정하기로 했다.총파업에 대한 구체적인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설 연후 직후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의료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 7일 의사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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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2.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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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료계와 정부가 전면대치한다. 정부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기로 발표하자 이에 반발한 의료계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데 이어 총파업 돌입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정부는 지난 6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19년 동안 3,058명으로 묶여 있던 의대 정원을 내년도 대학 입시부터 2,000명 증원한 5,058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의대 증원안을 의결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결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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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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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비대면 진료를 활성화하고 제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국회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불가한 환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놔 주목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비대면 진료 사업의 프로토콜과 불명확한 궁극적 목표에 공전만 계속되고 있는 만큼 현행 시범사업 범위의 선별등재 방식을 포괄등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이나 재택의료 시범사업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판교 제2테크노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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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2.0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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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지자체에서 국가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의료계는 한방 난임치료에 대한 과학적 유효성이 없는데다 유산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한방 난임치료에 세금을 지원하는 것은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다. 반면 한의계는 이미 수차례 지자체 시범사업으로 효과가 검증됐다며 의사협회는 ‘의사패권주의’를 버리고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회는 최근 본회의를 열고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난임 극복 지원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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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1.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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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헬기이송 사건이 불러온 나비효과가 의료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헬기 이송 및 서울 상급 병원 전원 요구가 증가한데다 이를 거부할 경우 경찰에 신고하는 사례까지 등장한 것이다.지난 2일 부산 가덕도에서 60대 남성에게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 분 만인 오전 10시 50분께 현장에서 119헬기를 타고 오전 11시 13분께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졌다.이후 이재명 대표는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열린 상처 치료와 파상풍 주사 접종 등 응급처치를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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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1.2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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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정부가 올 상반기 내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증원 규모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전국의 의과대학 학장들은 교육 자원 확충 및 재정 투입이 불투명한 만큼 350명 증원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350명 증원은 국민 기만용이라며 최소 1,000명에서 3,000명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맞불을 놨다.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필수의료 인력 부족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19년 동안 3,058명으로 묶여 있던 의대 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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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1.1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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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국내외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만의 전유물이던 ESG 경영이 의료기관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ESG 지표를 개발해 경영을 고도화하는 한편 직원 2명 중 1명은 ESG 담당자일 정도로 인식도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최근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고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최근 들어 미국과 유럽 등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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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1.0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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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힘든 상황에서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심껏 노력해 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특히 작년에는 저 뿐만 아니라 임원진들이 모두 신규 임명됐습니다. 새로 온 기관장 및 임원진의 요청에도 잘 믿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2023년 우리는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먼저 CT·MRI 등 고가 의료장비에 대한 기준 점검 및 급여항목 재평가 등을 통해 건보 재정에 낭비가 없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정부 정책 이행을 위한 필수의료 시범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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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1.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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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용기와 도전,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의 기운이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의료보험 통합으로 공단이 새롭게 태어났던 지난 2000년도 용의 해였습니다.청룡의 힘찬 기운이 다시 찾아온 만큼 또 한 번 비상하는 한 해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여러분과 함께하기 시작한 지난해를 되돌아보니 정말 숨 가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필수의료 정상화, 소득보험료 사후정산제도 등 보건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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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4.01.02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