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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정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자 의약단체들이 발칵 뒤집혔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는 의료사고가 나면 정부 책임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비대면 진료 확대 방안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보건복지부는 오는 15일부터 초진 비대면 진료의 허용 대상 시간과 지역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 방안’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우선 야간‧휴일에 전 국민의 비대면 진료 초진이 허용되며 6개월 이내 방문한 의료기관에서는 어느 질병이라도 의료진 판단하에 비대면 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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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12.0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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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공중보건의사와 의무장교의 복무기간을 단축하는 법안이 발의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병역의무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복무여건을 개선하며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과 군보건의료 분야의 업무공백 예방 등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최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협회 의견을 국회와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국방개혁 2.0’등 일련의 국방개혁안에 따라 현역병의 복무기간은 지난 10여 년간 점진적으로 단축돼 육군 현역병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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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11.2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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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방역 최전방에서 싸웠던 공공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이후 적자가 회복되지 않아 붕괴 직전에 내몰렸다. 코로나19 이후 환자는 물론 의사까지 공공병원을 빠져나가면서 병상가동률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2024년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던 공공병원의 회복을 위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보건의료 노동자들은 거리로 나서 감염병 대응 공공병원 회복기 지원 확대 및 공익적 적자 해소, 공공병원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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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11.0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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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강하게 드라이브 걸고 있는 가운데 의사 증원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사관학교형 의대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2의 의사면허증(필수형)을 별도로 신설해 이 의대 졸업자에게 발급하고 이들을 필수진료와 공중보건 업무에 국한해 활동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사관학교형 의대를 졸업한 의사들은 공무원 신분으로만 활동이 가능하며, 복무기간은 최소 20년 이상으로 하한선을 뒀다. 사직 또는 은퇴 후에는 진료 및 의사 활동을 할 수 없도록 했다.27일 국회 국민동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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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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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는 이변 없이 의대 정원 확대가 주요 화두였다.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의사 인력 증원의 필요성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 전략에 의대 정원 증원 규모가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이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직 정원 확대 규모를 정한 것은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놔 의원들의 분통을 터트리게 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종합감사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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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10.2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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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정부가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필수의료 전달체계 정상화, 추진 기반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필수의료혁신 전략을 발표하자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한 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의료계는 정부의 필수 지역의료 육성 및 지원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도 법적 부담 완화, 충분한 보상 등 강력한 후속 대책을 요청했다.시민단체에서는 정부의 필수의료 혁신 전략이 지역 공공의료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의대 정원 확대 규모가 배제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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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10.2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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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최근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강하게 드라이브 걸고 있는 가운데 의사 출신 국회의원과 기관장들이 미온적인 입장을 보여 주목된다. 이들은 입 모아 의사 수 증원 효과가 미미하다며 오히려 피부 미용 전문 의사들만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2023년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국감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의사 출신 국회의원과 기관장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더불어민주당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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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10.1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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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제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국감 첫날 화두로 의사 수 증원이 꼽혔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등의 문제로 여야 의원들이 설전이 오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의사 인력 확충을 촉구한 것이다.이에 대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정부가 의사 인력 확충에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다며 2025년 의대 정원 확대에 힘을 실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2023년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국감에서는 의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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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10.1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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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응급환자 수용 요청을 받은 응급의료기관장에게 요청 사실과 회신 내용을 의무 기록하게 하고 이를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되자 의료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열악한 근무 여건과 처우 등으로 응급의료체계가 붕괴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법안은 응급의료 현장에 비효율적인 업무 부담을 증가시키고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유발해 결국 응급의료 분야의 의료인 기피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지적이다. 의료계는 응급의료 의료진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와 보상을 마련하는 한편 필수의료사고특례법을 제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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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10.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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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재차 밝히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술렁이고 있다. 너도 나도 의대 모시기 경쟁에 나선 것이다.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에서는 의대 유치에 뛰어들었고 이미 의대가 있는 지역에서는 의대 정원 규모를 기존보다 더 늘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에 따라 향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가 지자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보건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전체회의에 향후 10년 간 의대 정원을 600명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상정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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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9.2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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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예고되자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발칵 뒤집혔다. 양 단체는 해당 법안이 환자 정보를 약탈하는 등 보험사만 배불리는 불공정 법안이라며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간다는 이유로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에 따라 조만간 개최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보건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하면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만 남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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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9.1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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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국회에서 국가가 직접 병상을 관리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서도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설립을 방지하기 위한 적정 병상 수급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도권의 병상 증가는 지역 간 의료 격차 심화 및 붕괴가 우려되는 만큼 중앙정부에서 직접 병상수급을 통제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각 산하단체의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국회 및 보건복지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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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9.0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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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사법부가 초음파에 이어 뇌파계 진단기기까지 한의사들의 사용이 합법이라고 판단하면서 의료계와 한의계의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다. 한의계는 사법부의 판결을 환영하며 현대 의료기기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의료계는 사법부의 판결을 규탄하며 한의사들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간주하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의료계와 한의계 간의 대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보건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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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8.2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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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최근 과거 정신질환을 진단 받은 사람들의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자 의료계가 정신질환 관리의 시스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증 정신질환자의 국가책임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최근 흉기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흉기를 휘두른 범인 대부분이 정신질환을 호소하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된 조선은 경찰 조사에서 ‘우울증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선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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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8.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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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의사 단체가 중단을 촉구해 눈길을 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확진자까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주최하는 가장 큰 스카우트 국제행사로서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야영 축제다.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25차 대회는 전 세계 회원국 185개국 5만여 명 이상의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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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8.0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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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사법부가 늦장 대처로 신생아에게 뇌성마비 장애를 입혔다며 산부인과 의사에게 12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하면서 의료계가 발칵 뒤집혔다. 의료계는 불가항력적 상황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배상하라는 이번 판결은 산부인과 의사들의 분만 현장 이탈을 부추겨 분만 인프라 붕괴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1민사부(부장 박병찬)는 지난 5월 4일 신생아 뇌성마비 책임을 물어 분만의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환자와 가족에게 12억5,552만2,190원과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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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8.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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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정의당이 당 차원에서 공공의대와 공공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의당은 ‘공공의대 및 의전원 설립법’을 발의했는데 법안에는 500병상 규모 공공의대 부속병원을 설치하고 지역 졸업자 60% 이상 의무 선발하며 10년 의무복무 미이행시 의사 면허 정지 조건도 포함시켰다. 정의당의 이 같은 행보에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여야 의원들의 입법 동참을 촉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은미 의원(정의당)은 최근 지역 공공의대 설치와 실질적 지역의사 양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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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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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8월에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시민단체가 법 개정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비대면 진료는 의료민영화의 교두보에 불과하다며 영리 플랫폼의 의료계 진입은 영리병원 허용과 마찬가지라는 이유에서다.이에 시민단체들은 비대면 진료가 건강보험에 미치는 영향 평가 및 타당성 조사를 먼저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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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7.2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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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선언이 제2의 간호법 찬반 대립을 재현하는 모양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 직역 단체들은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철회와 함께 정부와의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는 반면 간호계를 주축으로 한 시민 단체와 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은 보건의료노조의 이번 총파업 선언을 지지하며 정부에 의료인력 확충 및 공공의료 강화를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는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를 통한 간병비 해결 ▲보건의료인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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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7.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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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정부가 내년도 수가 인상률을 1.6%로 확정한 데 이어 특정 의료행위 영역별로 의원급 환산지수에 차등을 두기로 결정하면서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면서 재정 순증 없이 의료행위별로 차등분배해 의료계를 이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급기야 의료계는 이 같은 결정을 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해체하고 수가 협상 체계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최근 제1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 협상(수가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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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7.07 06:00